[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프리시즌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견인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챔피언십(2부 리그) 레딩과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4-1로 승리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손흥민은 전반 7분 골지역 왼쪽에서 강한 슈팅으로 상대 수비수 오마르 리차드의 자책골을 유도해 선제골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어 손흥민은 전반 39분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왼쪽에서 넘겨준 크로스를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3-0을 만드는 추가골을 뽑았다.

한편 손흥민은 2015년 8월 28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 EPL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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