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진안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학원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군 행정지원과는 과장 및 실무자 등 3명으로 구성된 학원방역 대응반을 꾸려 학원 방역에 철저히 대처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4일 관내 학원‧교습소 17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완료하고, 코로나 9의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지속적으로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진안군 임진숙 행정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고 빈틈없는 학원 방역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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