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가족부 ‘가족센터’ 건립사업 공모 선정

남원시, 여성가족부 ‘가족센터’ 건립사업 공모 선정

국·도비 18억 확보, 2022년까지 신축

기사승인 2020-09-04 12:07:05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남원시가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 ‘가족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선정, 국·도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총 사업비 39억원(국비 15억원, 도비 3억원, 시비 21억원)을 투입, 동충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1,620㎡ 규모로 2022년까지 가족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가족센터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가족센터 조성을 통해 한부모, 다문화, 1인가구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상담·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민들의 복합적인 요구를 충족하는 가족센터 신축을 통해 여러 세대와 이웃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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