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도 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D등급보다 2단계 상승한 것.
독도재단은 5개 평가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공기관 최초고 자체 제작해 전 국민에게 무료 배포한 독도 비즈링(전화통화 연결음)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거짓을 밝히는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공개가 호평을 받았다.
또 경영환경 분석, 조직개편을 통한 경영시스템 효율화를 통해 전략과제를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경영 효율화를 극대화시켜 책임 경영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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