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닷새 째 100명대...수도권은 두자릿 수로 뚝

신규 확진자 닷새 째 100명대...수도권은 두자릿 수로 뚝

7일 신규확진자 119명...수도권 78명

기사승인 2020-09-07 10:00:38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울 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문화예술시설 등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닷새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늘어 누적 2만1296명이라고 밝혔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늘어 누적 2만1천2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치솟으며 정점을 찍은 뒤 300명대, 200명대, 100명대 등 감소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3일부터 닷새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8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1296명(해외유입 290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47명, 경기 30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78명이 새로 확진됐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145명) 이후 세 자릿수를 이어갔지만 이날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서울 47명, 경기 30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78명이 새로 확진됐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145명) 이후 연일 세 자릿수를 이어갔지만 이날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1명으로 총 1만 6297명(76.53%)이 격리해제돼, 현재 46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2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6명(치명률 1.58%)이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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