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추석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에서 경북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울원전은 다음달 4일까지 우체국 쇼핑몰에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브랜드관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또 20% 할인쿠폰을 제공, 저렴한 가격으로 울진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울원전은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한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수를 현재 4개에서 10여개로 늘릴 방침이다.
특히 상시 할인쿠폰 제공 등을 통해 지역 특산품 온라인 판매를 촉진시켜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온라인 판로 확보를 통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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