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대중교통시설 등에 마스크 2만장을 지원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송업체 3사를 비롯한 택시, 터미널, 특별교통수단 이동 지원센터, 택배회사,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 종사자에게 이번 지원으로 각 5장에서 10장 정도씩 약 3000명에게 배부됐다.
정헌율 시장은 “매일 많은 이용객을 상대하는 다중이용시설 직원과 대중교통 운행 관계자들에게 최우선적으로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마스크를 최대한 확보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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