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반기 예정된 체육대회를 전격 취소했다.
이에 따라 영덕군민체육대회 등 5개 대회가 취소됐다.
다수가 모이는 대회 특성상 효과적인 방역 대책마련이 어렵고 감염 전파 위험성이 높은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회를 취소한 것은 아쉽지만 군민 안전과 건강이 중요한 만큼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고 알찬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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