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올해 사관학교 1차시험 합격생 9명을 배출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순창군은 최근 2021학년도 사관학교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옥천인재숙 학생들 중 육군사관학교 2명, 해군사관학교 4명, 국군간호사관학교 3명을 포함해 총 9명이 1차 시험에 합격해 역대 최다 합격의 성과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옥천인재숙이 사관학교 시험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는 비결은 사관반을 별도로 편성, 사관학교 맞춤형 교육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9명의 사관학교 1차 합격생 배출한 옥천인색은 작년에도 해군사관학교 3명, 국군간호사관학교 1명 등 4명이 최종합격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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