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의 전 군민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받기 위한 신청 첫날 40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인 지난 14일 2377가구, 4684명이 접수했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7월 31일 기준 신청일까지 울진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세대 전체 금액은 울진사랑카드로 수령한 후 3일내 지원금이 충전되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유흥주점, 사행업소 등지의 사용은 제한된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