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는 15일 경북 울진소방서에 2000만원 상당의 자동 전자 혈압계를 지원했다.
자동 전자 혈압계는 각 읍·면 119안전센터로 배부될 예정이다.
자동 전자 혈압계는 구조가 간단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119안전센터에는 응급의료 분야 전문지식을 가진 응급구조사가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울진군민들이 부담 없이 건강을 관리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고 의료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호 한울원전 본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울진지역 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