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17일 대학 내 만나관 2층 취업창원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제10회 선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창업동아리 회원,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아이템 개발, 대학 내 창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선린대는 8월 10일부터 대회 신청 접수를 받아 사업계획서 서류심사, 발표 심사를 마쳤다.
올해 최우수상은 안경광학과 V.I.P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단 한번팀(제철산업계열), 장려상은 싹쓰리팀(제철산업계열)·엔돌핀팀(응급구조과)이 각각 수상했다.
V.I.P팀은 10월 열리는 '제9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출전한다.
V.I.P 김주연 학생은 "창업아이템을 구성하는 것 뿐 아니라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도 꼭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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