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국비 31억원 확보

장수군,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국비 31억원 확보

기사승인 2020-09-18 13:55:03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장수군은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3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민 숙원사업인 번암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신축이 이뤄진다. 

사업 분야는 번암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신축, 보건의료원 소방시설 설치 공사, 대성보건진료소 개보수 등 시설개선 및 디지털방사선촬영기를 포함한 의료·운동장비 6종 구입, 방역사업 차량, 보건사업 차량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신축되는 번암면 보건지소는 면소재지에 멀리 떨어져 있어 주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해 이전설치를 반기는 분위기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오랜 숙원사업인 번암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신축 사업 확정으로 군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인프라 확충으로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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