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부안군은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부안 청우 문화센터와 부안 먹거리 힐빙센터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49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 SOC 사업은 경제활동과 관련된 도로·철도 등의 사회기반시설(SOC)이 아닌 일상적인 보육·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을 의미한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전국 129개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사업계획 신을 접수, 군은 부안 청우 문화센터와 부안 먹거리 힐빙센터 등 2개 사업을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
부안 청우 문화센터는 문화예술활동 거점공간인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이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부안읍 서외리 279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부안 먹거리 힐빙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볼링을 함께 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푸드 전용 레스토랑, 어린이 쉼터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부안읍 봉덕리 293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