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정읍시는 원도심의 역사가 담긴 ‘터 무늬’ 를 주제로 옛 사진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읍시가 주관하고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정읍 곳곳에 삶의 터 무늬를 찾는 과정으로, 내달 9일까지 정읍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한다.
공모전에서 총 16점의 작품을 선정해 대상에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정읍시 원도심을 대상으로 2000년 이전 원도심 사진과 풍경, 재개발사업 시행 전에 기록한 예전의 정읍 모습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출품 가능하다.
참가접수는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jeongeupur@naver.com)을 통해 전 국민 제한 없이 가능하다.
공모 참가 작품 중 주제에 대한 표현력과 작품의 창의성, 대중성, 향후 홍보 활용도 등을 평가 심사하고, 10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원도심 옛사진 공모전 운영 사무국(063-530-9230)에 문의하면 된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