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2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대체해 진행했다.
주낙영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 13명만이 참석했다.
부서장, 읍·면·동장 등 90여명은 각자 사무실에서 비대면 영상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추석 종합안정대책 ▲고위험·다중이용시설 방역 합동점검 ▲코로나19 극복 3차 희망일자리사업 발굴 협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이 논의됐다.
주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 재확산의 큰 고비가 될 수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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