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남원시가 추석연휴에도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남원시는 추석명절에도 홀로 보내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추석을 전후로 노인맞춤 돌봄 생활지원사 161명이 2,615가구를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또한 시는 추석연휴 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모니터링 및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응급상황 발생 대비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한다.
추석연휴 방문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방문시간도 최소화 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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