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에 따라 부안읍, 행안면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지난 6월 공모를 신청, 공개평가를 거쳐 총 사업비 19억 2,300만원 중 국비 9억 2500만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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