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사전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밝혀졌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포항성모병원을 찾은 환자 1명(79번 확진자)에 대한 사전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과정에서 이상증세를 보이는 내방객 출입을 막고 별도로 격리하는 등의 후속조치가 취해졌다.
다행히 입원환자와 병원 관계자들의 추가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최근 병원발 감염사례가 잇따르면서 환자·보호자 대책 마련, 응급실 폐쇄 등 n차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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