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발품 행정' 나서

주낙영 경주시장, '발품 행정' 나서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만나 국·도비 확보, 태풍 피해 복구 요청

기사승인 2020-09-24 16:26:48
▲ 24일 주낙영 시장(왼쪽)이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현안사업,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품 행정'에 나섰다.

주 시장은 24일 이철우 도지사와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내년도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인 현안사업과 태풍 피해 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어 '문화·관광·에너지 혁신도시 조성', '제2 금장교(황금대교) 개설 추가 지원(50억원)', 포항공항과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잇는 '지방도 945호선 확장·국지도 승격(10억원)' 등을 요청했다.

또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전시장 증축(119억원)',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건립(13억원)',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114억원)', 'KTX 신경주역 진입도로(광명~화천 간) 건설(50억원)' 등을 건의했다.

이철우 도시자와 고우현 의장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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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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