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추석을 앞두고 경북 울진지역 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한울원전은 28일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지역 농·수산물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3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울원전은 지역민들이 생산한 신선 농·수산물 600만원 어치를 구입, 8개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울원전은 이날 구입한 30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꾸러미로 만들어 소외계층 308명에게 전달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상생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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