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씨가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이 전주 대비 상승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전국 기준 1부 5.2%, 2부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주 방송 시청률(1부 4.4%, 2부 4.5%)보다 1%P가량 오른 것으로, 같은 시간에 방송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27일 결혼한 전진과 류씨의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전진은 종일 류씨의 곁을 지키며 ‘진저리’(전진+미저리)로 불렸다. 그는 아내에 대해 “걸어 다니는 천사이자 천상계 천사”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개는 훌륭하다’는 1부 3.3%, 2부 4.9%의 시청률을 보였다. MBC ‘백파더 확장판’은 1부와 2부 각각 1.8%, 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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