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선도문화연구원은 10월 3일부터 11월 17일(음력 개천절)까지의 기간을 개천 기간으로 정하고, 전북을 비롯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천절 축하행사를 이어간다.
올해 개천절 축제는 ‘우리는 자랑스러운 단군의 자손이다! 대한민국의 생일, 개천절을 축하합니다!’라는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2020(개천 5917년, 단기 4353년) 지구시민 개천문화대축제’로 열린다.
개천 축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 소규모로 진해되는 개천 정신(홍익정신) 실천 캠페인과 ‘단군의 홍익정신’을 집중 조명하는 선도문화 국민강좌 등이 이어진다.
개천절 당일에는 기념식과 개막식을, 11월 17일 음력 개천절에는 기념식과 폐막식을 유튜브로 생중계 예정이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개천절은 한민족의 시원과 건국을 함께 경축하는 민족의 큰 생일이다”며 “세계 각국에 홍익정신과 철학을 공유하는 개천절이 될 수 있도록 축제 마당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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