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측은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454명 모집에 6136명이 지원, 4.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4.53대 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16명 모집에 685명이 지원한 의예과 교과 전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42.8대 1)을 기록했다. 

또 명상심리상담학과, 국사학전공, 유아교육과도 평균 6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 전형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모집 단위별로 분산, 기존 대면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모집 단위 면접은 12월 19일이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는 11월 12일(수능 최저 미적용), 12월 27일(수능 최저 적용)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dongguk.a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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