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군산시는 주식회사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대표 이길환)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4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주에 본사를 둔 ㈜길종합건축사사모소ENG는 건축설계와 감리분야 전문회사로, 사랑의열매를 통해 3년 이내 1억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 프로그램 ‘나눔명문기업’을 가입,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길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눈 ㈜길건축사사무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준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돼 군산시 추천을 통한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