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연세대에서 민주화운동 인사 자녀 대입 특혜를 준다고 합니다. 이건 아주 지나친 것 같습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저도 80년대 학생운동했지만 무슨 특혜 받으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80년대 당시 거리 나가 민주화시위 안해본 사람 있습니까? 그 세대 전체가 민주화 운동 인사들입니다. 속된말로 왕년에 민주화운동 안해본 사람 있습니까? 그런데 그들 중 일부만 대입 특혜를 준다는 건 과도한 불공정이고 반칙입니다”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 불공정특혜는 80년대 운동권 출신이 많은 민주당에서 바로 잡아야 합니다”라고 지적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