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무주군은 반디랜드 일부 시설이 정상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8월23일)됨에 따라 반디랜드 시설에 대해서도 임시 휴관 조치했다.
반디랜드와 함께 최북미술관&김환태문학관, 머루와인동굴, 도서관, 산골영화관,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관광안내소(전화 응대로 전환), 반디랜드 시설들에 대해 임시 휴관 조치했다.
군은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야영장과 청소년수련원, 통나무집 운영 재개는 잠시 미뤘다.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운영을 재개한 반디랜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출입명부를 기재하고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방문객들에 대한 발열체크와 명부 작성을 실시하고 안전거리(2m) 표시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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