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도시 전주, 아리랑TV 타고 세계로 전파

관광거점도시 전주, 아리랑TV 타고 세계로 전파

아리랑TV, 6~8일 아시아권 1인 미디어 활동가들과 전주 홍보영상 촬영

기사승인 2020-10-08 15:10:29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역 첫마중길 등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홍보하는 영상이 아리랑TV를 타고 전 세계에 전파된다.
 
8일 전주시에 따르면 아리랑TV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촬영,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신한류의 시작 전주’를 주제로 이뤄진 촬영은 인도네시아 출신 한유라(유튜브 팔로워 102만)씨와 베트남 등에서 온 4명의 인플루언서(influencer)가 전주를 대표하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판소리, 부채춤, 활쏘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전주는 남부시장 청년몰과 한옥 막걸리체험 등의 영상과 함께 밤에도 머물 수 있는 여행지로 소개됐고, 전주역 첫마중길의 풍경도 카메라에 담겼다.

이번에 촬영된 영상은 이르면 다음 달 폭스라이프와 스타채널 등 해외 주요TV 광고와 함께, 웨이보, 인스타그램 등 SNS로도 송출된다. 또 중화권과 아세아 국가의 뉴스 매체에 뉴스로도 보도될 예정이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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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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