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오는 13일부터 프로야구장에 입장해 야구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12일 KBO에 따르면 정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 발표에 따라 이날부터 관중 입장이 재개된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완화하면서 최대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KBO는 방역지침 준수 하에 관람 질서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까지 우선 구장별로 20%대 초중반 규모로 관람석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BO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예매에 들어가고, 13일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하기로 했다.
한편 모든 티켓은 온라인 예매 및 카드 결제만 허용되며, 경기장 방문 시에는 QR코드 발급 확인 또는 수기로 출입 명부를 작성해야 출입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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