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코로나19 극복 2차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7월부터 시행중인 1차 희망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3개월간 366개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시적으로 참여 범위를 넓혀 저소득층, 실직자, 휴·폐업자,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자 360여명은 생활방역, 긴급 공공업부, 청년일자리 등 66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덕희 일자리경제과장은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고용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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