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재능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 눈길을 끌고 있다.
회원들은 15일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2리 마을회관에 AV거실장 1세트, 실내용 수납벤치 1개 등 손수 제작한 맞춤형 원목가구를 기부했다.
이들은 지난해 연말부터 계획을 세운 뒤 2~9월까지 공방에 모여 원목 재료를 재단·가공, 견고하고 안전한 가구를 만들었다.
조명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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