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겨냥 관광상품 준비

남원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겨냥 관광상품 준비

관광업계에 200~400만원 관광상품 개발비 지원

기사승인 2020-10-15 15:22:31
▲ 남원 대표관광지 광한루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남원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응, 지역 관광업체에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7월말 기준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체로 지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광광상품 개발 사업계획서를 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종사자 수에 따라 200~400만원까지 상품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관광업체는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의 5개 분야 49개 업체가 해당된다.

동일대표인 경우 1개 업체만 지원이 가능하며, 11월 1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이현재 관광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의 새로운 관광패러다임 구축과 더불어 언택트 콘텐츠 개발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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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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