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17일 SNS를 통해 전날인 16일 발생한 방송사고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편집 지연 문제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신서유기’를 지켜봐주시는 시청자분들과 출연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추후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방송에서 ‘음악 장학 퀴즈’가 진행되는 도중 1회때 방송됐던 ‘이어 말하기 게임’ 장면이 1~2분가량 방영됐다. 자막이 겹쳐나오는 사고도 있었다.
tvN측은 자막을 통해 “방송사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양해를 바란다”고 안내한 후 5분 후에 방송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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