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가 행동윤리강령’을 제정, 시행에 들어갔다. 

전북도는 20일 공공건축가 행동윤리강령을 제정, 공공건축가의 공정하고 성실한 업무수행과 품위유지를 위한 실천 규범을 정립했다. 
      
이날 도청에서는 21명의 공공건축가가 온-오프라인(ON-OFF LINE)으로 참여한 가운데 서명식을 갖고, 공공건축가 행동윤리강령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도는 공공건축가제도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해 도와 시·군에서 현재 추진 중인 20개 사업을 설계에서 완공까지 개별적으로 전담 자문하는 역할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총괄건축가를 맡고 있는 윤충렬 원광대 명예교수를 단장으로 한 자원봉사단이 수해를 입은 지역에서 무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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