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군산시가 야간에도 볼거리 풍성한 도심 공간 구성을 위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군산시에 따르면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용역 착수 후 현재까지 시민대상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야간경관 기본계획과 가이드라인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야간경관 10대 명소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연말까지 완료해 ‘야간경관 가이드라인’과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활용해 내년부터 공모사업 등을 통해 야간경관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길용 군산시 건축경관과장은 “야간경관계획 용역을 통해 밝고 활기 넘치는 야간경관을 가꿔 군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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