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풍로 공영주차장 불법 주정차 해소 ‘호평’

부안군, 부풍로 공영주차장 불법 주정차 해소 ‘호평’

도심공원형 공영주차장 조성…불법주정차 해결

기사승인 2020-10-21 11:33:33
▲ 부안군 부풍로 공영주차장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부안군이 상습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부풍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주차 공간 확대와 함께 도심공원으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1일 부안군에 따르면 도심 상권의 중심지인 부풍로는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가 기승을 부리면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군은 부안초등학교 앞 일원에 주차대수 50면 규모의 부풍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및 도심가로환경 정비사업을 병행 추진했다.

지난 2018년부터 총 26억원을 들여 주차면수 50면 규모로 조성된 부풍로 공영주차장은 친환경 사업추진으로 잔디 블럭과 조경을 통해 적용해 도심공원의 기능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도심 가로환경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풍로가 다시 부안상권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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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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