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청소년재단이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청소년수련관을 19일부터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공간이 협소해 불편이 따랐던 댄스실, 음악연습실 규모가 확대됐다.
또 지진 보강공사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청소년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지키며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윤영란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맞춤형 수련시설로 재탄생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는 문화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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