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25일까지 수시 1차 면접

영남이공대, 25일까지 수시 1차 면접

기사승인 2020-10-25 12:29:15
▲ 수험생들이 영남이공대 수시1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남이공대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수시 1차 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대면 면접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에 따라 진행되며,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ZOOM을 이용한 비대면 면접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면접은 면접 시간 사전 예약제를 통한 대면과 비대면 면접 선택, 수험생들이 원하는 면접 시간 선택, 면접에 대한 예상 질문지 제공, 모의 면접 영상 및 면접 준비 카드 뉴스 제작 등으로 면접에 대한 수험생의 편의를 제고했다.
 
영남이공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사장 건물 출입구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손소독제 소독,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예방 수칙 안내 등 철저한 출입자 관리와 대기실의 투명 칸막이 설치를 통해 수험생이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면접은 기초학업능력과 잠재능력, 인성, 소질과 적성, 창의성, 학과 관심도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고, 면접 불참자는 면접 점수가 0점이 되며 불합격처리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6일 예정이며, 영남이공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김우현 입학처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수시1차 면접고사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마련해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낯선 환경에서 처음 경험하는 일들이 많지만 언택트 시대에 맞춰 새로운 방법으로 수험생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분 7년 연속 1위의 영남이공대는 재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이 약 410만 원으로 재학생 98.7%가 장학생이며,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1%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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