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순창군 수해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순창군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 400포(10㎏), 미역과 황태포 건어물 400세트 등 2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수해 이재민을 위한 응원의 희망편지와 함께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지난 8월에도 순창군 수해피해 이재민들에게 금융상담과 주택침수 가구에 절실한 도배․장판 교체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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