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남이공대 YNC일자리센터는 지난 2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재학생들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YNC일자리센터, 산학협력중점교원, 창업지원단, 국제대학 등 40여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언택트 시대의 진로 및 취‧창업 상담 서비스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 연계강화, 코칭 스킬 향상 능력 개발, 효과적인 진로지도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유관부서 교직원 및 컨설턴트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교직원들은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 취업환경의 변화 속에서 효과적인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워크샵에 참여한 YNC일자리센터 김은정 선임 컨설턴트는“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취업환경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온라인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과 개인별 온라인 1:1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변창수 센터장은 “YNC일자리센터가 재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언택스 시대를 맞아 보다 나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라며 “YNC일자리센터가 주축이 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대학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가 강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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