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보건대 국제교육팀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연마관 1층 글로벌 존에서 해외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 글로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국제교육팀의 다양한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임상병리과를 비롯해 방사선과, 치기공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보건행정과, 식품영양과, 간호학과, 뷰티코디네이션과, 호텔외식조리학부, 작업치료과 등 11개 학과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최병환 국제교육팀장은 어학프로그램,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국제교육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소개와 참여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해외취업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지 내 기업 환경, 영문이력서 작성법, 비자발급 방법 등과 세계 각국에서 활약 중인 다양한 직종의 해외취업 사례를 소개했다.
또 해외취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대구보건대 최병환(치기공과 교수) 국제교육팀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프로그램 개발과 해외산업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외취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국제교육팀은 최근 5년간 치기공과·뷰티코디네이션과·호텔외식조리학부·치위생과·간호학과·안경광학과, 사회복지과 등 7개 학과 120여 명의 학생들을 미국·독일·캐나다·호주 등 선진 보건의료 현장으로 취업을 성사시켰다.
또 미국·캐나다·독일·대만·일본에 보건계열 정규 취업비자로 양질의 해외취업 교두보를 마련해 재학생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