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30일 제5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과 함께 30일 봉동읍 봉서초등학교 주변에서 “스쿨존, 안전하게 완주하자”는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완주군 청소년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군의장, 이인숙, 소완섭, 유의식, 최찬영 의원과 어린이 청소년 의원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스쿨존 캠페인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보다 안전한 완주를 위해’라는 문구의 플랜카드를 들고, 운전자용 안전운행수칙과 보행자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김재천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실질적인 지원조례 마련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제255회 임시회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지원 근거 및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완주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발의 유의식 의원)’를 의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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