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경북 경주시의원들과 지역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학 측은 지난 30일 백주년기념관에서 경주시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찬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평가실장이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 분석', 김유석 기획처장이 '대학 현안사업·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책위원와 경주시의원들의 질의응답,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업 유치 못지않게 대학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강소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의회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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