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지난달 30일 정부 예산안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개회를 앞두고 국회를 방문했다.

이 군수는 이날 국회 예결위원위 소속 박형수 국민의힘(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을 만나 국비 신규사업, 증액 반영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이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국비 확보 전략, 현안사업 추진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 5명도 함께 방문해 힘을 보탰다.

이희진 군수는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회의원, 해당 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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