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수성구 팸투어

대구한의대,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수성구 팸투어

유튜브와 SNS로 해외 친구들에게 수성구의 매력 공유

기사승인 2020-11-03 14:02:03
▲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를 체험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은 대구 수성구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지난달 20~21일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는 유튜버 3명, SNS 인플루언서 3명 총 6명으로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 모명재 전통문화체험관, 수성못, 대구미술관 등 수성구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수성구 여행의 매력을 경험했다.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에서는 건강 측정, 피크닉 체험 등 웰니스와 여행 트랜드를 반영한 체험이 이루어졌고 모명재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전통 음식 만들기, 차문화, 활쏘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명 유튜버 마지드 무스타크는 “수성구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유튜브를 통해 해외에 있는 친구들에게 수성구에서 느꼈던 즐거운 여행 경험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 김문섭 단장은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해외 홍보마케팅을 통해 수성구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은 수성구청으로부터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를 위탁·운영하며 수성구의 관광자원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 수성구 관광명소를 탐방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 단체사진. 대구한의대 제공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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