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경북 울진지역 경제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한울원전은 3일 홍보관에서 경북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온라인 판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과 지역 특산품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온라인 판매 경로를 확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원전은 이번 협약에 앞서 우체국 쇼핑몰 내에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을 개설, 20% 할인행사를 가졌다.
입점 기업 3개사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9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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