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이 발 빠르게 동절기 도로 제설 준비 작업에 나섰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동절기 제설장비 일제 정비 점검과 시험운행을 완료하고, 염화칼슘 232톤, 모래 200㎥, 친환경 제설제 120톤을 추가 확보했다.
특히 군은 동절기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제설장비를 보강하고 교통취약지구에 적사함 46개소(920포)를 배치 완료, 모래주머니 8900포도 1300개소에 이달 중순까지 현장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강설 시 제설대책반을 가동해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도로구간,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모래재(소양면), 위봉재(소양면), 이전재(비봉면) 등에 출동조치할 계획이다.
신세희 도로교통과장은 “제설 장비 점검과 제설제 등 추가 확보를 통해 강설 시 즉시 제설이 이뤄져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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