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에서 하룻새 지진이 2회 발생했다.
기상청은 4일 오후 4시 50분께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43km 해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84도, 동경 129.79도며 지진 발생 깊이는 22km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전 7시 23분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43km 해역(북위 35.83도, 동경 129.78도, 지진 발생 깊이 23km)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발생한 지진 모두 최대 진도 1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진도 1이면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된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