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독도 관련 상품 판매전' 열린다

대구서 '독도 관련 상품 판매전' 열린다

7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서 '독도 상품 비즈 페어' 열려...16개 업체 참여

기사승인 2020-11-06 12:52:21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2회 독도 상품 비즈 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독도 상품 저변 확대와 산업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6개 업체가 참여해 울릉도·독도 관련 상품을 현장 판매한다.

또 독도 가상현실(VR), 마술쇼, 다육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오후 1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독도재단은 'K-독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동시 출입 인원을 50명으로 제한,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독도 소주잔을 제작·판매하는 강민석 도화 대표는 "독도 관련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독도 관련 상품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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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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