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차량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6일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0 행복더함 희망나래 안심카 전달식'을 통해 승합차 80대, 전기차 5대를 지원했다.
한수원은 2012년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시작한 후 올해까지 579대의 안심카를 전달하고 264곳의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했다.
특히 본사가 위치한 경북 경주지역 28개 지역아동센터에는 차량 지원, 도서관 설치 외에도 시설 개·보수 등을 돕고 있다.
정재훈 사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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